구글 픽셀 4a 출시!, 세부 정보 공개

안녕하세요. IT 소식을 전달하는 IT's Me(잇츠미)입니다.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 4a의 출시를 하루 앞두고 픽셀 4a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구글은 국내에서는 거의 소프트회사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스마트폰도 만들기도 합니다. 바로 구글 픽셀 시리즈인데요. 이번에 구글 픽셀 4a가 출시한다고 해서 상세 정보를 정리해드릴까 합니다.


구글 픽셀 4a 출시. 반전의 기회가 될까?

구글 픽셀 4a 출시!

구글의 픽셀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꽤나 많은 주목을 받았죠. 거대 IT 공룡 기업인 구글에서 스마트폰을 만들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깔끔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훌륭한 야간 모드의 카메라가 주목을 끌었죠. 어두운 데서 찍었음에도 낮에 찍은 것과 같은 선명함은 다른 스마트폰의 저조도 촬영이 불만족하던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 픽셀 시리즈는 성공과 관심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글 픽셀 3a 첫 시리즈가 빠른 시일 내에 300만 대를 팔고 구글 픽셀 3가 350만 대를 판매한 것과는 달리 구글 픽셀 4, 4XL은 200만 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실 300만 대도 많은 편은 아니죠. 예를 들어 아이폰 11은 4개월 동안 6,100만 대나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글 입장에서도 당장 픽셀 폰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하진 않았겠지만요. 그러나 계쏙 감소하는 판매량을 뒤집을 필요는 있겠습니다.

 

1. 구글 픽셀4a의 외관과 스펙

구글 픽셀 4a의 예상 디자인

구글 픽셀4a의 디자인은 픽셀답게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전면 좌측에 펀치 홀 카메라가 있으며 후면의 동그란 부분은 지문 인식 센서로 보입니다. 나머지는 별다르게 특별한 부분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인덕션 모양의 카메라가 있으나 이것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 색상이 궁금한데, 블랙 색상 하나만 보자면 이전에 화이트 색상이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전체 크기는 픽셀 3a보다는 작으며 아이폰 SE 2세대보다는 약간 큰 크기입니다.(144x69.4x8.2mm) 그리고 무게는 143g으로 아이폰 SE2의 148g과 유사합니다. 확실히 작고 가벼운 폰입니다.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1080x2340)를 가진 5.8인치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AOD 기능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6GB의 램과 칩셋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730G를 사용했는데 갤럭시 중급기에 들어가는 정도의 성능입니다. 

 

배터리의 경우 3,080~3,140mAh의 배터리가 있으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또 최소 용량은 128GB의 기본 용량을 제공합니다. 포트는 USB C 포트를 탑재했고 요새 스마트폰과 다르게 헤드폰 잭이 달려 있습니다.

 

2. 구글 픽셀4a의 카메라

픽셀 4a는 카메라가 가장 핵심입니다. 픽셀 4a에는 작년 픽셀 4와 동일한 122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픽셀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인 나이트 사이트 기능은 훌륭한 저조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30 프레임의 4k 비디오 촬영, 120 프레임의 1080p 비디오 촬영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3. 구글 픽셀 4a의 출시일과 가격, 그리고 한국은?

픽셀 4a의 발표일

구글 픽셀 4a의 발표일은 8월 3일로 딱 하루가 남았습니다. 예상 가격은 349달러라고 합니다. 아이폰 SE2가 399달러로 출시했으니 대략 50달러 정도 더 저렴하게 출시하는 것입니다. 구글은 원래 399달러로 판매하고자 했으나 아이폰 SE2보다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이폰 SE2보다 더 저렴하면서 괜찮은 저조도 카메라를 가진 구글의 스마트폰을 쓸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만나기는 어려울 듯한데요.

 

구글의 픽셀4a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아일랜드, 독일, 일본에만 출시된다고 합니다. 지난번 픽셀 폰에 이어서 이번 픽셀 폰도 한국에서 찾아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어차피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폰도 아닌 데다가 심지어 삼성의 본진인 우리나라는 판매량도 저조할 테니 굳이 출시하지는 않겠죠.

 

직구해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AS도 지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굳이 쓸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은 드네요. 아이폰 SE2나 삼성의 중급기 스마트폰을 쓰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아이폰 SE2나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참조:

[애플 외 IT 제품] - 갤럭시A 51 스펙, 아이폰 SE 2와 비교해서 어떨까?

[애플 제품 리뷰] - 아이폰 SE2 드디어 출시! 넘어갈(기변) 가치 있을까?(스펙, 외관 모두 정리!)

스마트폰에 대한 또 다른 유용한 소식들이 아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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