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 플러스 구입 가능 기간 확대될까?

애플의 하드웨어 보상 프로그램인 애플케어 플러스의 기간이 확대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아래에서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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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 플러스란? 현재 구입 가능 기간은?

애플케어플러스는 애플의 하드웨어 제품을 위한 보험 상품입니다. 여러분이 애플의 제품을 몇 번 구입해 본 경험이 있다면 꼭 한번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보험 상품의 이름이 워낙 유명해서 삼성도 이와 비슷한 상품을 삼성 케어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특히 높은 리퍼 비용이 드는 애플 제품을 2번에 한해 저렴한 가격에 리를 받을 수 있어,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을 구입할 때 구입을 고려하게 됩니다.

애플의 애플케어플러스(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그런데 애플케어 플러스는 여느 보험 상품이 다 그렇듯이 구입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너무 기간이 오래된 상태에선 제품 상태에 대한 보장이 없으니, 가입을 허락해주지 않았던 것이죠. 나라마다 가입할 수 있는 기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보통 구입 후 30일에서 60일 사이에서 가입하실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0일입니다.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방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십시오.

(참조: [애플 꿀팁] - 아이폰 애플케어플러스의 가입 방법과 비용 등 모든 것!)

아이폰 애플케어플러스의 가입 방법과 비용 등 모든 것!

 

1. 애플케어플러스 구입 기간이 늘어난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소매 고객에게 최대 1년 동안 애플케어플러스 보증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존 60일에서 무려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인데요. 1년까지 늘어나게 되면,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케어플러스 구입을 최대한 늦췄다가 1년 다되어갈 때쯤 가입도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물론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을 위해서는 아이폰의 상태가 정상이어야 합니다.

 

이 애플케어플러스의 또 다른 조건에는 반드시 일시불로 구입해야 하며, 월별 결제는 애플 카드로 해야 합니다. 어차피 국내에선 애플 카드도 지원하지 않으며 할부 결제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와는 크게 관련이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게다가 우선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만 지원되기 때문에 국내에 언제 들어올지 알 수 없습니다.

 

또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원래 애플케어플러스는 구입일로부터 보증 기간을 2년을 추가해줬는데 만약 1년까지 구입이 가능하다면, 첫 1년은 그냥 쓰고 1년 끝날 때쯤 가입하면 그때부터 2년을 보증해줄까인데요. 기존의 방식과 다르지 않는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아이폰을 안심하고 최대 3년까지는 무리없이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빨리 국내에도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분실, 도난까지 보증하는 애플케어플러스도 마찬가지라는데요. 이 상품까지 들어오면 애플케어플러스의 인기는 더 많아질 듯합니다. 도입이 되는대로 빠르게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또 다른 유용한 소식들이 아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