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아이패드 판매 성장률 6년만에 최고 기록

안녕하세요. IT 소식을 전달하는 IT's Me(잇츠미)입니다. 아이패드가 6년 만에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판매 성장률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아래에서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판매 성장률, 6년만에 최고 

성장하는 아이패드

예전에는 아이패드를 보기 쉽지 않았지만, 이제 아이패드를 주변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 태블릿 시장은 훨씬 커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마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라인 미팅, 온라인 수업 등이 확산되면서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보다는 좀 더 넓은 화면의 태블릿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최근 추정치를 살펴보면 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최대 17%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Strategy Analytics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2019년 2분기보다 출하량이 33% 가까이 증가하면서 지난 6년동안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6월 분기 실적은 매출이 597억 달러(한화로 대략 71조 원), 수익은 111억 5천만 달러(한화로 13조 원)인데, 이 중 가장 강력한 성장 영역이 바로 아이패드 매출이었다고 합니다. 매출은 작년과 비교해 31%가 성장했다고 하네요. 1,420만 대의 아이패드 매출액만 65억 8천만 달러를 차지한다고 하니, 애플의 실적에 정말 큰 공헌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태블릿 출하량 성장률(출처: 9to5mac / Strategy Analytics' connected computing Devices service)

물론 전세계적으로 태블릿 시장의 성장률이 증가하면서 애플뿐만이 아니라 다른 업체들의 출하량 또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애플은 3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면 삼성은 40%, 화웨이는 45%, 레노버는 51%, 아마존은 33%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시장 점유율이 높다 보니, 애플 아이패드의 시장 점유율은 더 커지기만 했는데요.

태블릿 시장 점유율(출처: 9to5mac / Strategy Analytics' connected computing Devices service)

애플은 2020년 2분기 기준 전체 태블릿 시장 점유율은 2019년 29%보다 상승하여 33%를 기록했습니다. 2위 삼성은 2019년 13.4%보다 증가하여 올해 2분기 15.9%를 차지했는데요. 둘의 격차는 15.6%에서 17.1%로 더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 화웨이가 11.3%, 레노버 6.5%, 아마존 6.3%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곧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등이 출시된다면 애플의 성장은 더 거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최근 삼성이 발표한 갤럭시탭 S7이 꽤나 호평을 받으며 출시됐기 때문에 삼성이 애플을 더 추격할 수 있을지, 둘의 대결이 많이 기대가 되네요. 새로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출시한 삼성의 갤럭시탭 S7의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애플 외 IT 제품] - 갤럭시탭 S7, 플러스 출시! 상세 스펙 및 가격, 출시일

[애플 소식] -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디자인, 출시일, 가격 루머 정리!

[애플 소식] -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루머 정리! 출시일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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