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시리즈의 배터리 용량 줄어든다
- 애플 소식
- 2020. 7. 14.
안녕하세요. IT 소식을 전달하는 IT's Me(잇츠미)입니다. 아이폰 12 시리즈에 대한 루머가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12 루머 중 배터리에 대한 소식이 추가되었는데요. 오늘은 아이폰 12 배터리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아이폰 12 배터리 용량 줄어든다.
아이폰 12에 대한 다양한 루머가 나오면서 아이폰 12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아이폰 12부터 디자인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이폰 12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일지, 나쁜 소식일지 모르겠으나 아이폰 12의 용량이 아이폰 11 시리즈보다 줄어든다는 소식입니다.
아이폰 11 시리즈는 괴물같은 배터리 용량으로 유명했습니다. 아이폰 11 시리즈는 아이폰 XS 때보다 훨씬 배터리 용량을 높였는데요. 아이폰 11 Pro는 아이폰 XS의 2,658mAh에서 3,046mAh로 배터리 용량을 늘렸으며 아이폰 11 Pro Max의 경우 아이폰 XS Max의 3,174mAh의 배터리에서 3,969 mAh로 배터리 용량을 상승시켰습니다. 이러한 효과로 아이폰 11 Pro는 과하게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이틀은 넉넉히 쓸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을 자랑했습니다.
2. 아이폰 12 배터리의 총 용량은?
하지만 누출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12 시리즈의 4가지 모델은 전체적으로 줄어든 배터리 용량을 가지게 됐습니다. 5.4인치의 아이폰 12은 2,227 mAh, 6.1인치의 아이폰 12 맥스의 경우 2,775 mAh가 될 것이고 6.1인치의 아이폰 12 Pro는 2,775 mAh, 아이폰 12 Pro Max의 경우 3,687 mAh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위의 아이폰 11 시리즈와 비교하면 대략 300 mAh씩 감소하게 됩니다. 아이폰 XS 시리즈보다 좀 더 나은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아이폰에서 충전기랑 이어폰마저 빼더니 이제 배터리 용량까지 빼냐며 비아냥 거리는 반응이 많습니다. 아이폰에서 충전기랑 이어폰이 빠진다는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살펴볼 점이 굳이 있다면, 아이폰 11 Pro 때 정말 지나치게 무겁다고 느끼던 아이폰의 무게가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 이러한 지적 때문에 아이폰의 배터리 용량을 줄여 무게를 줄이려는 시도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무게를 줄이는 것은 좋은데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줄어들면 소비자는 여전히 만족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더라도 배터리의 효율을 높여 나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애플이 배터리의 사용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아이폰 12 Pro 시리즈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120hz 디스플레이는 이번에 도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도입하지 않게 되면 이미 갤럭시 S20에 120hz 주사율이 도입되었고 이번 갤럭시 노트 20에도 도입이 유력하기 때문에 아이폰은 갤럭시에게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약점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아이폰 12 시리즈의 120 Hz 주사율은 아래 링크에서 상세히 다루었으니 눌러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 12 루머, 120Hz 주사율 지원할까? 안 할까?
아이폰 12 루머, 120Hz 주사율 지원할까? 안 할까?
안녕하세요. IT 소식을 전달하는 IT's Me(잇츠미)입니다. 지난 아이폰 12에 대한 다양한 루머를 다루면서 120hz 주사율을 아이폰 12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들어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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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폰 12 시리즈에서 배터리 용량이 줄 수도 있다는 루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단순히 배터리 사용 시간뿐만 아니라 아이폰의 무게, 디스플레이와도 크게 연관이 있는 부분입니다. 이미 배터리의 상세 스펙까지 나온만큼 애플은 과연 배터리의 효율을 어떤 방식으로 높일까요?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과연 120hz 주사율을 지원하게 될까요? 지금까지 IT 정보를 전달하는 IT’s me(잇츠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