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의 독바에서 사라진 다운로드 폴더 복원하는 방법

맥의 독바에서 다운로드 폴더가 사라진 분들께 그 폴더를 복원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맥의 독바는 사용자가 매우 손쉽게 앱이나 폴더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이 독바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에 매우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실수로 이 폴더를 지워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맥의 독바에서 다운로드 폴더는?

여러분이 사파리 등에서 무언가를 다운로드한다면 기본적으로 해당 파일은 파인더의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되게 됩니다. 이 파일을 옮기거나 실행하기 위해서는 파인더에 들어가서 실행해야 하지만 독바에는 다운로드 폴더에 접근할 수 있는 폴더가 있습니다. 이 폴더가 사라졌을 때 이 폴더를 한번 복원해 보죠.

 

 

 

1. 파인더 홈에서 복원하기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우선 파인더를 실행해주시고 상단 메뉴바를 살펴봐주세요.

 

파인더를 실행하면 상단 메뉴바에 여러가지가 보이는데 여기서 "이동"을 눌러줍니다. 메뉴 중에 "홈"을 눌러줍니다. 혹은 파인더를 연 상태로 "시프트" 키와 "커멘드", "H"를 동시에 눌러줘도 됩니다.

 

이를 눌러주면 홈 디렉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다운로드 폴더를 쭉 당겨서 독바에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위치는 반드시 휴지통 왼쪽이어야 합니다.

저 위치에 갖다 놓으시면 휴지통 옆에 다운로드가 생기게 됩니다. 누르시면 방금 다운로드한 파일의 목록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혹시 실수로 사라졌다면 이 방법으로 추가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 방법이 잘 먹히지 않으면 쓸 수 있는 방법은 아예 독을 초기화하는 것입니다.

 

2. 독을 완전히 초기화하는 방법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만, 혹시 위 방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써보시기 바랍니다. 터미널을 사용하는 방법이니 우선 터미널 앱을 실행시켜 줍니다. (터미널 앱은 스팟라이트에서 터미널을 검색해서 실행하세요.)

 

실행했다면 터미널에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해서 엔터를 눌러줍니다. 위 명령어는 독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모든 설정을 초기화시키기 때문에 마지막 방법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defaults delete com.apple.dock; killall Dock" 

 

 

 

3. 다운로드 항목 다양하게 보기

별도로 말씀드리면 독에 만든 다운로드를 볼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목록형, 격자형, 부채형인데요. 아까 만들어준 다운로드를 우클릭하면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내용 보기"에서 부채 모양, 격자 모양, 목록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자동은 임의로 설정이 됩니다.

맨 왼쪽 화면은 격자 모양 배치를, 가운데는 목록, 오른쪽은 부채 모양을 보여주는데요. 개인적으로 파일 이름이 정확하다면 목록형도 괜찮아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격자 모양이 보기 좋아서 사용합니다. 다만, 보이는 영역이 너무 많이 차지한다면 부채모양도 나쁘지 않고요. 여러분이 선호하시는 형태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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