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LTE 특허 침해로 배상 책임?

안녕하세요. IT 소식을 전달하는 IT's Me(잇츠미)입니다. 애플이 최근 LTE 특허 침해로 한 회사에게 큰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특허를 침해했는지, 얼마를 애플이 배상해야 하는지 아래에서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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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LTE 특허 침해?

애플이 LTE 특허를 침해했다?

미국 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애플은 PanOptis가 보유한 특허 침해에 대해 5억 660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판결은 텍사스 동부 연방 법원에서 나왔습니다. 소송의 대상이 되는 LTE 특허 기술은 아이폰, 애플 워치, 아이패드의 셀룰러 기술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애플은 소송 기간 동안 아이폰의 내장을 보여주며 다른 스마트폰처럼 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쉽지 않았던 것 같네요.

 

반면 Optis Wireless는 애플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LTE 관련한 표준 필수 특허를 사용하기 위한 글로벌 라이센스를 연장 계약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이 계약 연장을 위한 애플과 협상했으나 협상은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애플은 PanOptis는 물론 Optis wireless Technology, Optis Cellular Technology, Unwired panet, Unwired Planet International 등에게 특허 배상액으로 5억 60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배상해야 합니다.

 

애플이 특허를 침해하는 영역은 다음과 같다고 하네요.

1.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을 사용하는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공유 제어 채널 메시지를 송수신하는 방법과 방치

2. PDCCH를 통한 제어 정보 송수신 방법

3. 모바일 스테이션 장치 및 랜덤 엑세스 방법

4. 지연 다이버 시티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채널 추정 시스템 및 방법

5. 업 링크 신호 전송 방법

6. SU-MIMO와 MU-MIMO간의 모드 전환

7. 전송 형식 및 중복 버전에 대한 공통 신호 필드를 사용하여 채널 신호 제어

 

애플은 지속적으로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으나 배심원들은 애플이 Optis Wireless의 특허 청구가 유효하지 않은 점을 입증하지 못했다면서 Optis Wireless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결국 애플은 지금까지 판매해 온 것들에 대해 배상할 수밖에 없게 될 듯합니다. 애플의 주가는 매번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나 그만큼 문제도 많이 생기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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