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매출 감소. 코로나 영향?

안녕하세요. IT 소식을 전달하는 IT's Me(잇츠미)입니다. 유명한 애플의 협력 업체 폭스콘의 매출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코로나 바이러스(COVID - 19)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요. 업체의 매출이 얼마나 감소했을까요? 아래에서 자세한 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스콘, 스마트폰 부문 매출 감소

폭스콘은 아이폰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협력 업체 중 하나로 대만 기업입니다. 폭스콘의 회장의 혐한 마인드로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것은 사설이었고요. 폭스콘의 최근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폭스콘의 스마트폰 매출은 15% 가까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폭스콘의 스마트폰 매출의 대부분은 애플의 아이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아이폰의 판매량 감소가 크게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폭스콘은 이미 5월에 있을 회사 보고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마트폰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를 복구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 부분의 연간 매출이 15%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해당 예측과 정확히 맞아떨어진 것이죠.

대만의 폭스콘 생산 업체

폭스콘의 매출은 3분기에는 1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분기 때보단 나이진 것인데요. 이는 아마 아이폰 12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비록 작년 아이폰 11 때만큼 회복하지는 못하겠지만 2분기 때는 확실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12 시리즈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몇 주 지체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폭스콘은 여전히 3분기에 새 모델을 조립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중 무역 분쟁으로 아이폰의 성장세 감소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예측과 함께 저번에 말씀드린 wechat 금지 조치로 인해 아이폰의 글로벌 판매가 30%까지 감소될 수 있다는 예측이 있기 때문에 폭스콘 입장에서는 더 큰 경영 위기가 닥칠 수도 있습니다. 과연 아이폰 12 시리즈는 얼마나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같이 기다려 보시죠. 미국의 wechat 금지 조치는 아래의 글을 참조해주세요.

(참조: [애플 소식] - 앱스토어에서 wechat(위챗) 강제 제거될까?그 여파는?)

아이폰에 대한 또 다른 유용한 소식들이 아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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