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아이맥 필수 어플, 알프레드(Alfred) 추천 및 기능(파일 검색편)

안녕하세요. IT 소식을 전달하는 IT's Me(잇츠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맥북과 아이맥, 즉 맥의 필수 어플 중 하나인 알프레드입니다. 맥이 윈도우에 비해서 갖는 단점도 많지만 윈도우에 대항해서 갖는 장점 중 가장 강력한 것들 중 하나죠. 그러면 오늘은 알프레드에 어떤 기본 기능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 필수어플 알프레드!

1. 알프레드 다운 받기

앱스토어에도 알프레드 어플이 있기는 합니다. 맥의 앱스토어 어플에 들어가시면

 

 

맥 알프레드

이렇게 어플이 있긴 합니다만 예전에는 이 어플로 다운로드하면 기본 검색만 제공하고 알프레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였지만 제가 지금부터 설명해드리는 기능이 없다고 하면 알프레드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셔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 너무 기본 검색 기능만 있어서 이것을 왜 추천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따로 다운을 받아야 하는 것이더라고요. 해당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을 받아주시면 됩니다.

 

https://www.alfredapp.com/

 

Alfred - Productivity App for macOS

Control Your Music You're the boss. Boost your productivity by controlling your Mac using Alfred's deep integration with macOS. Swiftly take action on files and contacts, control your music player and dispatch System commands. Add some fun to your day; Tur

www.alfredapp.com

2. 알프레드의 기능 스팟라이트랑 달라?

알프레드의 기본 기능은 검색에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맥의 기본 검색인 스팟라이트가 있기 때문이죠. 스팟라이트는 "command +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작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스팟라이트는 항목 검색을 빠르게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윈도우 탐색기가 굉장히 간편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문서나 파일 검색뿐 아니라  계산기, 연락처, 메일. 메시지, 사전  등 사용자가 맥에서 하는 모든 기능 내에서 검색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알프레드는 좀 더 구체적인 검색을 제공하죠.

 

 

 

3. 파일 안 단어로 검색하기

저는 이런 경우가 꽤나 있었습니다. 어떤 문서를 만들었는데 파일 제목은 뭐라고 했는지 기억 안 난 적 없으세요? 그러니 검색도 하지 못하고, 그 파일을 찾기 위해서 모든 문서를 다 살펴볼 수도 없고요. 예를 들어 파일 이름을 저장하기 귀찮아 그냥 "아무거나"라고만 해놓고 안에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와 맥에 대한 이야기를 써놓았다고 가정해 볼게요.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저장을 해 놓은 것이죠. 제목을 대충 해놔서 제목이 기억이 제대로 안 나고 내용만 맥, 아이폰 뭐 이런 내용이었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면 알프레드에 이 명령어를 넣어보는 거죠. 티스토리나 맥 같은 단어 앞에 "in"이라는 명령어를 같이 넣어보세요.

 

알프레드의 찾기 기능

in 티스토리라고만 쳤는데도 아까 제가 작성한 한글 문서가 보이게 되네요. 간편한 기능이죠? 한글 파일뿐 아니라 워드, 파워포인트, 키노트, 페이지 등 기본 문서 작성 프로그램은 물론 pdf 파일까지 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4. 해당 파일 폴더 열기

문서를 검색했는데 문서를 열 생각은 없고 문서 파일만 찾으실 수도 있겠죠? 윈도우 탐색기가 이런 방식으로 지원하죠. 검색을 하면 바로 열기보단, 해당 파일만 보여주는 거죠. 알프레드는 기본적으로 검색을 하고 엔터를 누르면 파일을 실행해버리기 때문에 파일 폴더를 열기는 힘들거든요. 그랬을 때 이 검색어를 이용해 보세요.

 

 

find명령어를 넣고 해당 파일의 제목을 넣으면 이렇게 파일을 찾아주는데 이렇게 나왔을 때 엔터를 눌러주면

 

 

이렇게 해당 문서의 위치가 있는 폴더를 열어줍니다. 굳이 실행을 안 시켜도 가능하죠. 

 

5. 태그 찾기

애플은 기본적으로 폴더나 파일에 태그를 지정해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파일에는 태그를 붙일 수가 있습니다. 폴더 위치는 다 다르지만 관련 있는 파일, 혹은 중요한 파일에는 색깔 별로 태그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것처럼 파인더에 태그를 클릭하면 해당 태그가 달린 파일이나 폴더만 골라서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알프레드를 통하면 굳이 파인더에서 안 누르더라도 바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명령어 tags를 입력하시고 그 뒤에 색깔을 써주시면 됩니다. 빨간색 다 적을 필요도 없고 '빨'까지만 적어도 제가 빨간색 태그를 붙여놨던 파일이나 폴더들이 쭉 보이게 됩니다. 간편하죠?

 

6. 단축키 바꾸기

하지만 이렇게 좋은 기능도 들어가기가 번거로우면 불필요하겠죠? 

 

파인더의 검색 기능

이렇게 파인더도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는 하니까요. 스팟라이트도 있고요. 하지만 알프레드도 스팟라이트처럼 단축어 지정만으로 간단히 띄워줄 수가 있습니다. 

 

알프레드 단축키 지정

설정에 들어가셔서 Genearl에 들어가시면 알프레드 단축키를 지정해 줄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shift를 두 번 누르면 알프레드 검색창이 뜰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건 가장 편한 것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 단축키가 알프레드의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키보드로 어떤 작업을 하던 중에 마우스로 손이 갈 필요 없이 키보드에서 바로 시프트 키를 두 번 누르고 명령어를 입력해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니까요.

 

본인에게 편하고 맞는 단축키를 설정하셔서 훨씬 효율적인 검색 작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알프레드의 기능은 이 외에도 훨씬 많은데요. 다른 기능들은 아래의 링크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2편은 알프레드의 웹 활용편입니다. 이어서 읽으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맥북, 아이맥 필수 어플, 알프레드(Alfred) 추천 및 기능(웹 활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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