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노트북)보단 아이패드! 아이패드가 맥북보다 나은 점

안녕하세요. IT 소식을 전달하는 IT's Me(잇츠미)입니다. 아이패드가 인기가 많다보니, 아이패드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은 고민을 합니다. 과연 가격이 비싼 아이패드를 사려는데, PC 대신 사도 괜찮을까라는 고민이죠. 특히 맥북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고민하십니다. 과연, 맥북일까요, 아이패드일까요. 나에게 맞는 선택은 무엇일까요? 


1. 아이패드, PC, 맥북(노트북)을 대체 가능할까?

맥북보다 아이패드인 이유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아마 아이패드를 살까, 노트북(맥북)을 살까 고민하시는 분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패드가 프로 제품을 구입하면서 키보드, 애플 펜슬까지 구입하다보면 웬만한 노트북 가격을 넘어서는데다가 맥북 에어보다 더 비싸게 되니 말입니다. 그럼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을 모두 사용하는 입장에서 아이패드가 맥북(노트북)보다 더 나은 점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가 좋다. 맥북(노트북)에게 없는 아이패드의 장점들

많은 분들이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께 말합니다. 아이패드는 노트북을 대체할 수 없다라고요.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 맥북(노트북) 역시 아이패드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가 어떤 장점을 갖고 있기에 그럴까요?

 

1) 아이패드가 갖는 셀룰러 인터넷 환경(셀룰러 버전 한정)

아이패드는 와이파이가 없어도 된다.

아이패드는 셀룰러 한정으로 딱히 와이파이를 잡을 필요가 없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물론 요즘 와이파이 없는 곳을 찾기는 어렵습니다만, 공공 장소에서의 와이파이는 굉장히 느린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사용할 일이 있다면 와이파이는 잡기가 어려울 수도 있죠. 하지만 아이패드를 셀룰러 버전으로 구입하시면 언제 어디서나 LTE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느린 와이파이 때문에 답답해 할 필요도, 와이파이를 잡으려고 설정에 들어가고 암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을 사용하신다면 무조건 와이파이를 찾아야 합니다. 아니면 자신의 스마트폰의 핫스팟을 연결해야 합니다. 물론 이 때 스마트폰의 발열과 배터리 감소는 덤이죠. 이제 유심 칩을 넣어 LTE를 잡을 수 있는 노트북 제품도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노트북이라면 인터넷 환경에서 아이패드는 확실히 우위에 있습니다.(셀룰러 한정입니다.)

 

2) 마우스(트랙패드)와 키보드 지원(For iPad)

아이패드의 매직키보드

또 하나로 아이패드가 나름 맥북(노트북)에 근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결정적인 것은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의 지원입니다. 키보드를 지원한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마우스 지원을 한 지는 채 몇 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마우스의 활용성이 증가하면서 나름 노트북과 비슷한 역할이 수행 가능해졌고, 어마어마하게 비싸긴 하지만 아이패드의 매직키보드가 출시되고 트랙패드까지 달려오면서 정말 노트북과 유사한 형태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마우스와 트랙패드 도입으로 특히 좋은 것

 

 

 

문서 편집시의 커서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해당 텍스트를 복사, 잘라내기, 붙여넣기가 훨씬 빨라져 생산성이 증가되었습니다. 마우스가 없었을 때는 키보드 작업 중 계속 손을 들어서 화면에 손을 갖다 대야 했지만 그런 수고로움이 많이 줄어든 셈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아이패드로 문서 작업 시 화면에 손을 댈 일이 거의 없어졌을 정도이니까요. 게다가 트랙패드까지 사용한다면 화면 전환, 홈화면으로 나가기 등 제스처까지 활용하면서 더 큰 생산성의 증가를 느낄 수 있죠.

 

3) 간편한 문서 작업용으로는 훨씬 직관적이고 간편하며 애플펜슬의 생산성까지.

애플의 기본 문서 편집 어플인 iWorks

아이패는 기본적으로 손으로 조작하는 기기이다보니 맥북(노트북)보다 훨씬 직관적입니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라면 거의 OS가 비슷하여 맥북보다 금방 적응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글 문서,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아주 기초적인 작업은 무리없이 수행 가능하며 만약 애플의 기본 문서 어플인 페이지스, 넘버스, 키노트를 활용하신다면 거의 맥북에 가까운 편집을 하는 게 가능합니다.

 

아이폰의 문서 스캔 기능을 그대로 아이패드에 그리고 바로 펜슬로 편집

게다가 카메라가 달려 있는 아이패드의 특성 덕분에 아이폰처럼 문서 스캔이 가능하며, 스캔한 문서를 바로 편집하고 전송하기에 노트북보다 훨씬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스캔한 문서를 바로 애플펜슬을 활용하여 필기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만약 학습용으로 구입하신다면 노트북보다 훨씬 더 활용성이 높습니다. 보통 대학생분들이 구입하셔서 교재를 PDF로 전환하거나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따로 PDF로 저장하여 수업 때 필기하는 용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계약서 등에 사인할 일이 있을 때 메일로 계약서, 동의서를 받아 바로 서명 후 다시 보낼 수 있어 이 점에서도 맥북보단 더 많은 생산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애플펜슬의 활용도는 많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시거나 굿노트 등을 이용해서 예쁜 자신만의 다이어리나 필기를 하고 싶다면 아이패드는 노트북이 제공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특히 애플펜슬과 활용도가 높은 어플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에 애플 펜슬 조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플 이야기가 나온 김에 더 많은 장점을 말씀드리면 아이패드만 오로지 갖고 있는 쓸만한 어플이 정말 많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루마퓨전, 프로크리에이트, 굿노트, 노타빌리티(굿노트, 노타빌리티는 맥북에 있으나, 펜슬 사용이 제한됨) 등 아이패드에서 작동하는 특별한 어플들도 아이패드의 매력이죠. 그리고 태블릿만이 가진 매력들이 있죠. 이 부분은 아래를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3. 아이패드는 태블릿. 태블릿의 가장 큰 장점

아이패드는 태블릿인만큼 노트북이 갖지 못한 태블릿만의 장점을 갖고 있죠. 바로 휴대성입니다. 무거운 케이스나 키보드를 끼우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400-600g 내외이며 본체만 따지면 정말 얇고 들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펼쳐야 하는 맥북(노트북)과 다르게 화면을 살짝 두드리면 바로 창을 켜서 작업할 수 있고 애플펜슬이 있다면 애플펜슬을 화면에 두드리는 것만으로 빠른 메모도 가능하죠. 휴대성과 간편함은 맥북(노트북)이 아무래도 밀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는 동영상 머신

이런 휴대성 덕분에 아이패드는 훌륭한 동영상 플레이어기도 합니다. 침대나 어디서나 간편하게 들고 넷플릭스든, 유튜브든 간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이패드 프로를 갖고 계시다면 아이패드 프로만의 웬만한 노트북, PC 뺨치는 사운드까지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혼자 혹은 둘이 앉아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에 맥북(노트북)보다 훨씬 더 간편합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가 맥북(노트북)보다 더 나은점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다음 편에서는 아이패드가  맥북(노트북)을 대체하지 못하는 점에 대한 것이므로 이어서 살펴보시면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 제품 리뷰] - 아이패드보단 맥북(노트북)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아래의 글들을 통해 맥북, 아이패드에 대한 유용한 팁들과 소식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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